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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백상예술대상에서 MC로 확정되었습니다.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 수지와 함께 백상예술대상의 3MC로 확정된것인데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세명은 2년전 에도 백상예술대상의 MC로 만난적이 있었는데요. 2년만에 함께 만나 환상의 호흡을 예고하였습니다.
백상 예술대상의 MC는 꾸준히 이어가는것이 전통이었는데요. 같은 MC인 신동엽은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수지는 7년째 백상과 함께하고 있고 박보검 또한 2년전 군대 입대로 떠날때도 2년후 백상으로 꼭 돌아오겠다고 하였는데 그 약속을 지킨셈입니다. 박보검은 4월 30일 비복귀 전역으로 전역한지 6일만에 생방송에서 MC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박보검은 전역 당일 30일 자신의 펜까페에 7번째 계절이 지나 포근한 봄날 다시만나 반갑다면서 인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해군으로 복무를 시작하며 다짐했던 것들을 소소하게 이루어나가는 20개월이 되었다고 밝힌 박보검은 자신이 이렇게 잘 지낼수 있었던것은 팬과 함께 복무를 하였던 동기들 덕분이었다며 안부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백상 예술대상으로 시작된 박보검의 앞날이 더 창창하리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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